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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대불 조성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천해 2010. 5. 24. 22:10

아미타대불 조성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세계 불자 사랑받는 아미타 회상 조성할 것”
기사등록일 [2010년 05월 24일 17:07 월요일]
 

“불상이 다른 절보다 조금 더 크다는 사실이 불사의 전부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도량의 내실이 중요합니다. 투명한 재정 관리와 수행 정진에 동참해 준 사부대중의 원력에 보답하는 마음을 인연의 손에 담아 올리겠습니다.”

 

6월 6일 홍법바라밀제에서 아미타대불 인연의 손 옥상 봉안식을 봉행할 홍법사 주지 심산〈사진〉 스님은 “3~4년 만에 50억원에 가까운 불사 기금을 조성할 수 있었던 것은 불사추진위원회를 통해 기금을 관리하고 지출 현황을 신도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는 회계법인의 감사까지 도입해 재정 상황을 불자들에게 전담하게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스님은 “크레인을 동원한 수인 이운, 국내 최대 불상의 동판 접합식이라는 새로운 기법으로 부처님이 조성되고 있어 불사 기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스님은 이어 “10분의 1 모형으로 성공적으로 대불을 조성해 불사를 더욱 자신감 있게 추진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불사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 불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산 스님은 “여러 불자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더해져 아미타대불 조성 불사가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으나 불사 회향을 위해서는 아직 재정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불자들의 수희 동참을 희망했다. 스님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량이 아니라 내실 있는 홍법사, 공부하고 싶은 홍법사로 가꾸겠다는 것이 소신”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심산 스님은 현재 부산지역 포교사찰모임인 전법도량의 대표와 함께 어린이 포교 단체인 동련 이사장, 외국인 문화 포교를 위한 한나래문화재단 이사장 소임을 맡고 있다. 051)508-0345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050호 [2010년 05월 24일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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